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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산 쇠고기 18년만에 미국 수출 재개

(브뤼셀=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광우병 파동으로 중단됐던 네덜란드산 쇠고기의 미국 수출이 18년만에 재개된다.

네덜란드 정부는 26일 미국 당국이 네덜란드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미국 당국이 네덜란드의 쇠고기 검역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수입 재개 결정이 내려졌다고 네덜란드 경제부가 전했다.

네덜란드산 쇠고기의 미국 수출 재개는 유럽연합(EU)과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해 초 17년 만에 아일랜드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면서 EU산 쇠고기에 대해 점진적으로 시장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일명 광우병으로 불리는 소해면상뇌증(BSE)이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 번지자 1998년 EU산 쇠고기 수입 전면 금지조치를 내렸다가 2014년에 이를 해제했다. 그러나 실제 수입 재개는 국가별 심사를 거친 후 허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EU 국가 중 아일랜드,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등 3개국만 미국으로부터 쇠고기 수출 재재를 허용받았다.

EU 농업 및 축산업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가 EU산 식품 수입을 중단하고, 중국 경제 침체로 중국에 대한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songb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7 0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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