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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메신저 라인 '훔쳐보기 가능' 논란…"결함 개선"

송고시간2016-02-26 22:55

日연예인 추문보도 계기 '복수 단말기서 동일ID 접속 가능' 드러나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네이버가 일본에서 만든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특정 조건 하에서 '훔쳐보기'가 가능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발단은 일본 주간지인 주간문춘이 최근 여성 탤런트 '벡키'와 인기 밴드 멤버인 가와타니 에논(川谷繪音)의 불륜 의혹을 보도하면서 두 사람이 라인으로 나눈 대화를 게재한 일이다.

이 보도를 계기로 애플 스마트폰 버전의 라인은 복수의 단말기에서 동일 ID로 접속할 수 있는 결함이 드러났다고 산케이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즉, PC를 사용해 'A단말기'에서 'B단말기'로 데이터를 옮긴 경우 'A단말기'에서 같은 ID를 사용해 'B단말기' 사용자의 대화를 볼 수 있는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라인은 지난 24일까지 애플 스마트폰 버전을 업데이트함으로써 이 같은 '대화 훔쳐보기'가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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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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