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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원로 한국화가 이열모 씨 별세

송고시간2016-02-26 23:02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재미 원로 한국화가인 창운(蒼暈) 이열모 화백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장로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3세.

충북 보은 출신인 이 화백은 서울대 미대를 나온 뒤 경희대,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했다. 경기도 이천시립 월전미술관장을 지냈다.

월전(月田) 장우성 화백의 제자였던 이 화백은 실경 산수화를 현장에서 완성하는 독특한 화법을 개척한 화가로 평가받았다.

2007년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했던 그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박한 자연주의'로 규정한 바 있다.

이 화백은 지난해 미술작품 268점과 관련 서적 446권, 그림 도구 등을 보은군에 기증했고 보은군은 향후 미술관을 건립해 기증품을 전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은 3월1일 오후 6시 LA 한인타운 월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 070-7792-0055.

재미 원로 한국화가 이열모 씨 별세 - 2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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