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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PO행 경쟁' 국민은행, 우리은행 꺾고 단독 3위

송고시간2016-02-26 20:32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플레이오프(PO)행 막차를 노리는 청주 국민은행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2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2-70으로 이겨 6연승을 달렸다.

여자프로농구는 2, 3위 팀이 PO를 거쳐 1위팀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2위 부천 KEB하나은행이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해놓은 상황에서 마지막 PO행 티켓을 놓고 국민은행은 용인 삼성생명과 경합 중이다.

직전 경기까지 16승16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였던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17승16패를 기록, 삼성생명에 반경기차로 앞서나갔다.

국민은행, 삼성생명은 각각 2경기, 3경기씩을 남겨놓고 마지막까지 피말리는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7일 우리은행의 리그 우승확정 제물이 됐던 아픔을 설욕하며 우리은행전 4연패 부진을 끊어냈다.

국민은행은 3쿼터 한때 52-39로 앞섰지만 스트릭렌의 3점슛 등 우리은행에게 약 2분간 10점을 내주며 52-49까지 따라잡혔다.

이후 리드를 지키던 국민은행은 4쿼터에서 우리은행 박혜진에게 연속 실점하며 63-66까지 역전당했다.

국민은행은 그러나 햄비의 골밑슛으로 67-66으로 재역전한 뒤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4쿼터 종료 21초를 남겨둔 70-70 동점 상황에서 김보미의 골밑슛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국민은행은 햄비는 이날 25득점 8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변연하는 14득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29일 홈에서 삼성생명과 PO행을 놓고 결전을 벌인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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