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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29일 여승주 신임 대표이사 선임키로

송고시간2016-02-26 18:31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화투자증권[003530]이 내주초 새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조직 재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여승주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선임은 이사회 결의 사항이다.

여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85년 경인에너지에 입사해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보, 대한생명 재정팀장 상무,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당초에는 주진형 대표의 공식 임기인 3월 주주총회까지 현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었으나 주 대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 부단장을 맡게 되면서 새 대표이사 선임 일정을 다소 앞당기게 됐다.

주진형 대표는 이날 대표이사를 사임한 뒤 다음 달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에서도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 대표의 '파격 행보'에 따른 내부 갈등과 주가연계증권(ELS) 운용 손실에 따른 적자 확대 등으로 위축된 회사 분위기가 개선될지, 서비스 선택제와 수수료 기준 개인 성과급 폐지 등 주 대표 시절 도입된 각종 제도가 유지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해 사업연도에 주요 증권사들은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한화투자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66억2천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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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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