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프로야구> 이승엽, 2경기 연속 홈런…삼성-넥센 무승부

송고시간2016-02-26 17:24

이승엽 "정확하고 짧게 치려고 노력…현재까지 긍정적"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승엽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평가전에서 1-2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넥센 황덕균을 상대로 우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25일 한화 이글스와 평가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승엽은 이번 오키나와 평가전에서 홈런 3개째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큰 타구가 중앙 펜스 앞에서 잡히자 "오키나와에서는 너무 잘 맞아도 좋지 않다"고 여유를 보였다.

하지만 이미 타격감은 치솟은 상태다.

0-2로 뒤진 3회말 2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친 이승엽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동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성적은 4타수 2안타 2타점이다.

이승엽은 "오버페이스를 막고자 훈련 강도를 조절하고 있다"며 "짧고 정확하게 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스윙이 원하는 대로 되고 있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삼성 1번타자 구자욱은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삼성 외국인 투수 콜린 벨레스터는 3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주춤했으나 신인 임대한은 시속 145㎞짜리 직구를 앞세워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넥센에서는 서건창이 1타수 1안타 2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하는 조상우는 이날 공 5개를 던지고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조상우는 28일 귀국해 29일 정밀 검진을 받는다.

넥센 마운드에서는 좌완 금민철이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이보근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염경엽 감독의 고민을 덜어줬다.

삼성과 넥센은 2-2로 비겼다.

<프로야구> 이승엽, 2경기 연속 홈런…삼성-넥센 무승부 - 2

jiks79@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