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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소나무 재선충 추가 확인…반출금지구역 확대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지역 소나무류에서 재선충이 추가로 확인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이 확대됐다.

청주서 소나무 재선충 추가 확인…반출금지구역 확대 - 2

26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재선충이 발견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와 상정리에서 2.5㎞가량 떨어진 옥산면 환희리의 소나무류 5그루가 재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시는 이들 소나무 반경 30여m에 있는 나무를 모두 베어 전량 소각 처리하는 방제작업에 나섰다.

이에 앞서 첫 재선충이 확인된 뒤 이달 초부터 진행된 주변 지역 정밀조사에서도 32그루가 추가 확인돼 이들 지역의 재선충 감염 소나무류는 모두 42그루로 늘었다.

도와 시는 오송읍을 중심으로 4천706㏊에 내렸던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옥산면 금계·호죽리 등 2천592㏊를 추가, 7천298㏊로 확대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송읍 재선충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정밀 예찰을 벌이는 과정에서 재선충 소나무가 추가로 확인됐다"며 "오송과 옥산을 중심으로 예찰과 방제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6 15: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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