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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중간수역 표류하던 어선 구조

송고시간2016-02-26 15:28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6일 오전 8시 10분께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쪽 182㎞ 해상 한·일 중간수역에서 29t급 자망어선(승선원 8명)이 조업 중 스크루에 밧줄이 감기는 사고로 표류, 선장 김모(59)씨가 구조를 요청했다.

한일 중간수역 표류하던 어선 구조 - 2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으나,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과 3m가 넘는 파도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해경은 잠수부를 투입해 스크루에 감긴 밧줄을 제거했다.

그러나 밧줄 일부가 빨려 들어간 엔진룸이 고장을 일으켜 어선 자력 항해가 불가능했다.

해경은 오후 3시 현재 경비함정으로 사고 어선을 예인하고 있으며, 27일 오전 6시께 경북 경주시 감포 앞바다에서 어선을 선단선에 인계할 예정이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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