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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공정한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결정돼야"

송고시간2016-02-26 15:00

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 정기총회서 결의문 채택총선 후보자들 신공항 조속 건설 공약 채택도 촉구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은 26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동남권 신공항, 정부의 대승적 결단 촉구'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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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은 2011년 3월 신공항 건설 백지화 후 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부산시민 염원과 의지 표출을 목적으로 2012년 10월 설립됐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이 상임 공동대표를, 신정택 부산상의 명예회장과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 김희로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대표 등 3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추진단은 이날 결의문에서 "지난 2월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연구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지만, 신공항 필요성은 물론 입지와 관련한 아무런 기준도 발표되지 않아 의혹만 증폭됐다"라고 주장했다.

추진단은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경제성과 실현성 확보가 쉽고 복합물류체계 구축이 가능한 공항이 반드시 조기 건설돼야 한다"며 "정부는 신공항 성격, 규모, 기능과 건설방향을 공개적으로 제시하고, 경제성과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용역을 추진하라"고 촉구한다.

이어 "동남권 신공항이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건설되는 만큼 정치권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알맹이 없는 공약은 청산하고, 동남권 신공항을 선거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추진단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과 2016년 사업계획, 최근 신공항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추진단 상임 공동대표인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숙원을 이룰 수 있도록 신공항 추진의 구심체로서 시민추진단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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