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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시장 20% 점유"

송고시간2016-02-26 14:23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자사가 개발한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에서 오리지널 의약품(레미케이드) 시장의 약 20% 이상을 잠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의 2015년 기준 유럽 내 누적 처방 환자 수는 5만7천992명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유럽 내 처방 환자 수(26만명)의 20%를 넘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급속하게 대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램시마는 2013년 8월 유럽 내 31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2014년 3월 램시마 처방 환자수는 2천333명에 그쳤으나 같은 해 12월, 약 9개월 만에 6천796명으로 약 3배로 증가했다.

유럽 주요 국가에서 발매가 시작된 2015년 약 1년 동안에 처방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 현재에 이르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가 안전성과 품질 등을 바탕으로 유럽 현지 의사와 환자에게 대체의약품으로서 거부감 없이 처방되고 있다'며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첫해에 기대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는 만큼 미국 시장 진입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jun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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