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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에 물꼬 튼다' 부산시 청년인턴 580명 취업 지원


'청년 취업에 물꼬 튼다' 부산시 청년인턴 580명 취업 지원

청년일자리 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년일자리 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일자리박람회…현장 면접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보다 사업 규모를 대폭 늘린 '2016년 청년취업인턴사업 계획'을 26일 내놓았다.

청년취업인턴사업은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에 청년 인턴을 파견하고, 그들의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부산시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한 취업 목표를 580명(부산지역 중소기업 취업 430명, 국외기업 취업 150명)으로 잡았다. 지난해 405명과 비교해 175명 늘렸다.

관련 사업비도 지난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했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 자격도 완화했다. 지난해까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인 기업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5명 미만 벤처기업과 문화 콘텐츠 기업, 관광 등 서비스기업도 참여 기회를 준다.

인턴급여도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월 140만원 이상이던 것을 월 150만원(시 지원 100만원, 기업부담 50만원)으로 높였다.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청년 인턴을 모집, 기업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부산 거주 만 15∼34세(군필자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역인턴 경우 최초 3개월간 인턴 1인당 월 10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 시 3개월 추가 지원한다. 또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고용장려금으로 인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국외인턴의 경우 항공료와 체재비를 아시아권은 300만원, 북미와 서유럽권은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s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7 07: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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