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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113점 포상

송고시간2016-02-26 14:00

기념사하는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
기념사하는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

기념사하는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

농림부 권익개선 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농림부 권익개선 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농림부 권익개선 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훈장 동백장 받는 이영구 전 권익위 비상임위원
국민훈장 동백장 받는 이영구 전 권익위 비상임위원

국민훈장 동백장 받는 이영구 전 권익위 비상임위원

2월27일은 조선시대 태종이 억울한 백성과 소통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는 교서를 내린 날로, 권익위는 2012년부터 이 날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권익위는 올해 국민권익의 날이 토요일이어서 하루 앞당긴 26일에 행사를 열게 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거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12개 기관과 101명 개인에게 훈장 3점, 포장 5점을 포함해 정부포상 45점, 권익위원장 표창 68점 등 113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주요 수상자를 보면 박광배 대전지검 논산지청장은 한국전력을 상대로 한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해 비리 신고자에게 역대 최고 보상금인 11억600만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이 사건으로 한전은 263억원 환수할 수 있게 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경석 교수는 대한의사협회에 설치된 국민권익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고충민원 해결에 필요한 의료 자문을 수행한 공로로 옴부즈맨·민원 부문 국민포장을 받았다.

제4회 국민권익위의 날 기념식
제4회 국민권익위의 날 기념식

제4회 국민권익위의 날 기념식

비리 신고자 A씨는 항공기 시동 장비 납품 과정에서 한 납품업체가 불량품을 수입산으로 바꿔치기를 한 뒤 성능검사를 통과한 사실을 신고해 부패방지 부문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게 됐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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