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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커리 42점 폭발…GSW, 시즌 51승


-NBA- 커리 42점 폭발…GSW, 시즌 51승

Warriors Heat Basketball
Warriors Heat Basketball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픈 커리가 다시 고감도 슛 감각을 과시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질주에 힘을 보탰다.

커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42점을 포함해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커리가 이번 시즌 4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아홉 차례나 된다.

커리의 맹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는 마이애미 히트를 118-11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즌 51승5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1995-1996 시즌 시카고 불스가 달성한 정규리그 최다승 기록(72승10패)에 21승 차로 다가섰다.

3쿼터까지 80-83으로 밀렸던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종료 56초 전까지도 107-108로 뒤져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커리가 종료 38초 전 이번 시즌 슛블록 1위를 달리는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앞에 두고 3점슛을 터뜨려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드레이먼드 그린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112-108로 달아났다.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지치의 레이업으로 110-112로 따라붙은 뒤 18초를 남기고 파울 작전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은 자유투를 놓치지 않고 점수로 연결해 승리를 지켰다.

동부콘퍼런스 선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샬럿 호니츠를 114-103으로 꺾고 이틀 전 홈경기 패배의 악몽에서 벗어났다.

클리블랜드의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카이리 어빙과 함께 나란히 23점씩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틀 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경기에서 이번 시즌 최소인 12점을 기록한 제임스는 샬럿과 경기에서는 30분 동안 23점을 넣은 뒤 4쿼터에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 25일 전적

클리블랜드 114-103 샬럿

인디애나 108-105 뉴욕

디트로이트 111-91 필라델피아

골든스테이트 118-112 마이애미

토론토 114-105 미네소타

시카고 109-104 워싱턴

멤피스 128-119 LA 레이커스

c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5 12: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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