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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내홍에 입 닫은 김무성, '묵언 수행'?


[앵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일주일 가까이 공개 석상에서 발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공식 자리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한 불만을 드러내 그 속내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부르튼 입술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김무성 대표는 자리에 앉자마자 앞에 놓인 마이크를 원유철 원내대표 앞으로 밀어냈습니다.

오늘도 말을 하지 않겠다는 것.

공개회의에서 김 대표의 침묵은 벌써 일주일이 다 돼 갑니다.

지난주 서청원 최고위원과 설전을 주고받은 뒤 입을 닫았습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며칠 째 회의에서 발언을 안 하고 계시는데 이유라도?) 내 마음입니다."

확전을 자제하겠다는 의지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침묵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한구 위원장과 친박계를 향해 조용히 있으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개 석상에서는 입을 닫았지만 비공개 자리에서는 이한구 위원장과 계속 대립각을 세우는 것도 이런 해석을 뒷받침합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정치 개혁을 하기 위해 국민공천제를 확정한 바 있는데 현재 공관위 하는 것이 별로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아마 개혁이라는 말을 쓰기가 부끄러웠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안심번호 오류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는 등 공천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김 대표의 침묵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위원장과 대면하게 될 다음 주 김무성 대표의 공천 면접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 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5 12: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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