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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하며 레이더 설치…"중국 이중적"


[앵커]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는 문제를 두고 중국은 한중관계 파괴라는 '협박'에 가까운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한반도 인근에 대형 레이더를 운영하는 등 이중적인 태도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반도의 북쪽, 러시아 접경지인 중국 헤이룽장 성 솽야산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대형 전략경보레이더입니다.

중국 관영언론들은 탐지거리가 5천5백km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대만까지도 탐지거리 안에 들어갑니다.

자국의 군사적 움직임이 노출될 수 있다며 사드 배치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중국이 정작 자신들은 한반도 내부의 군사적 움직임을 샅샅이 들여다보고 있는 셈입니다.

여기다 중국의 사드 배치 반대는 그동안 자국의 안보와 관련해 일관되게 강조한 입장에 비춰볼 때 모순이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중국은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는 파라셀 군도에 지대공 미사일과 레이더를 배치하면서 "자국 방위를 위한다면 합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훙레이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국 방위를 위한 목적이라면 영토 내의 어떠한 배치도 합법적입니다."

반면 "사드 배치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라는 우리 정부의 설명에는 오히려 한중관계 훼손이라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의 태도가 이중적이라는 비판이 국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5 12: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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