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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리스크'에 하락 과했나 …중국 소비주 반등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과 중국 정부의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갈등으로 연일 뒷걸음치던 중국 소비주가 25일 일제히 반등했다.

펀더멘털(기초체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날보다 4.08% 오른 36만9천500원에 거래됐다.

LG생활건강[051900](2.41%), 한국화장품제조[003350](8.36%), 코스맥스[192820](5.81%), 아모레G[002790](4.03%),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3.28%), 한국콜마[161890](4.52%) 등도 줄줄이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코리아나[027050](15.87%), 코스온[069110](6.56%)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오리온과(0.76%) 베이직하우스[084870](4.67%), 중국 관광객 증가로 수혜를 보는 호텔신라[008770](4.93%) 등도 오름세다.

최근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높아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과 한·중 갈등 및 중국 관광객 감소 우려 등으로 연일 미끄럼틀을 타자 시장에 낙폭 과대 인식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주가 최근 심리적인 부분에 의해 많이 조정을 받았지만, 국내 이만한 성장주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중국 소비자의 마음이 크게 바뀌지 않고 상품 질이 하락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모멘텀 장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이 안정 흐름을 되찾으면서 심리적인 요인 등으로 과도하게 빠졌던 화장품 등의 업종이 일시적으로 반등했다"며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라 밸류에이션이나 가격 등에 의한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5 11: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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