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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이두 SW개발도구 이용 앱 개인정보 유출"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百度)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수천 개가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수집해 기업에 넘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캐나다 시티즌 랩의 보안 연구원들은 바이두가 개발한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에서 이러한 문제를 발견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중국 상하이데일리 등이 25일 보도했다.

연구원들은 바이두와 같은 키트를 이용하는 업체들이 개발한 바이두의 모바일 브라우저와 앱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앱이 수집한 정보는 이용자 위치와 검색어, 방문 웹사이트 등으로 전해졌다.

이 앱들은 수억 차례 다운로드돼 상당히 많은 개인 정보가 유출됐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바이두는 24일 배포한 성명에서 작년 12월 시티즌 랩의 연락을 받고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제품과 웹사이트의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했으며 이용자 개인정보를 신중하게 다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바이두는 상업 목적의 정보 수집과 법적으로 허용된 일부 자료의 제삼자 제공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일부 이용자들은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바이두 클라우드에 보관한 많은 개인 동영상을 개인 휴대용 하드드라이브로 옮기겠다"라며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시티즌 랩 연구원들은 작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UC 브라우저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발견했다.

"中 바이두 SW개발도구 이용 앱 개인정보 유출" - 2

harri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5 10: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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