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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경협보험금 지급 개시…추가 지원도 검토


[앵커]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피해를 본 기업들에 오늘부터 경협보험금이 지급됩니다.

경협보험금은 고정자산 피해에 대한 보상인데 정부는 완제품이나 원부자재 등 유동자산에 대한 피해에 대해서도 지원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난 21일 경협보험에 가입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총액 3천300억 원 한도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원하면 오늘부터 보험금의 50%까지 가지급금을 지급하며 나머지 보험금도 다음 달 7일부터 신속히 지급합니다.

경협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개성공단에 투자한 고정자산의 90%까지, 70억 원 한도에서 보상을 받게 됩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고정자산 피해에 대한 보상 외에도 갑작스러운 철수로 공단에 남겨두고 온 원부자재와 완제품 등 유동자산에 대한 피해 구제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역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없어 보험제도로서는 유동자산 피해에 대한 보상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정부는 2008년 금강산관광 중단 때의 사례 등을 참고해 개성공단 기업의 유동자산 피해액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남북협력기금법과 개성공업지구법에 관련 피해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있어 유동자산 피해에 대해서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입주기업들이 가져오지 못한 원부자재와 완제품 등의 총 피해 규모는 2천460여억 원에 달합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5천500억 원을 특별대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5 10: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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