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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 지자체 자본 없이 진행…사업 가능성 높여

경기도-시행사 소송 화해조정이 관건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10년간 끌어왔던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지자체의 자본투자 없이 추진하는 구조로 변경됨에 따라 사업추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시행사인 브레인시티개발은 최근 사업비 2조2천억원 가운데 평택시 투자액 3천800억원을 삭제한 사업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시행사간 진행되는 소송에 대한 화해조정을 건의했다.

또 성균관대학교 부지 23만㎡ 축소와 SPC(특수목적법인) 자본금 증자 등 수익성을 높인 변경안도 제시했다.

도는 이에 따라 평택시, 시행사, 성균관대학교, 금융권, 법률자문단 등으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업성 분석과 관계법률 검토에 나섰다.

TF에서 화해조정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필요가 없어 곧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경기도지사와 평택시장의 선거 공약인 점을 감안하면 화해조정을 끌어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지자체의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구조 당시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민간 사업투자와 시행사와 경기도간 소송진행 등 이유를 들어 지난해 10월과 지난 1월 사업 '재검토'와 '반려' 처분을 각각 내렸다.

그러나 2014년 4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해제를 고시해 소송까지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가 사업추진을 위해 지정해제 고시를 또다시 취소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여㎡에 2조2천억원을 들여 성균관대 일부 캠퍼스를 이전하고, 주거용지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jong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5 10: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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