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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삿갓 모양 소화전 설치한다는데…

안전처, 주변환경 어울리는 디자인 허용 방침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전국적으로 동일한 빨간 소화전 대신 돌하르방이나 삿갓 등 다양한 형태의 소화전을 앞으로 곳곳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안전처는 지역 특성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소화전 디자인을 올해 도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설치된 소화전은 모양과 색상 규격이 정해져 있어 전국 어느 곳을 가든 소화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돌하르방·삿갓 모양 소화전 설치한다는데… - 2

안전처는 내부 아이디어 공모에서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소화전을 도입하는 안이 채택돼 올해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천편일률인 빨간색 대신 한옥마을에서는 삿갓 모양으로, 제주도에서는 돌하르방 모양으로 교체하는 식이다.

그러나 남녀노소, 주민·방문객을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그 용도를 알아볼 수 있어야 하는 시설물인 소화전 디자인이 지역마다 다르면 자칫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안전처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우선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시범적으로 새로운 소화전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처는 해빙기를 맞아 다음달말까지 전국 소화전·급수탑 15만 8천150곳과 비상소화장치 7천833곳 등 소방용수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한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5 08: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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