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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내전 종식 평화협상 재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최근 무장 게릴라를 동반한 반군의 협상 설명회를 둘러싼 갈등으로 잠정 중단됐던 콜롬비아 정부와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간의 평화협상이 재개됐다.

콜롬비아 정부와 FARC가 24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에서 평화협상을 재개했다고 협상 참관국인 쿠바와 노르웨이가 밝혔다고 콜롬비아 현지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노르웨이와 쿠바의 참관 대표들은 "양측이 최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화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최근 무장 반군이 배석한 반군 지도자의 협상 설명회에 대한 콜롬비아 정부의 반발로 평화협상이 잠시 결렬되자 양국의 외교장관이 중재에 나서 타협을 이끌어냈다.

콜롬비아 내전 종식 평화협상 재개 - 2

평화협상에 참여 중인 마르케스와 다른 반군 지도자들은 지난 18일 콜롬비아 북동부 지역인 라과히라 주의 엘 코네호에서 무장 반군의 호위 아래 협상경과를 설명했다.

이에 콜롬비아 정부는 반군이 무장한 게릴라를 대동한 채 공공장소에서 협상 경과 설명회를 열어 양측이 합의한 '무기 없는 정치' 규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 추가적인 설명회를 금지하면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콜롬비아 정부와 FARC는 2012년 11월부터 쿠바에서 평화협상을 벌여 토지 개혁과 FARC의 정치 참여, 마약 밀매 퇴치 등의 안건에 합의하고 내전 희생자 보상 등 후속 안건을 남겨두고 있다.

양측이 평화협상을 다음 달 23일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협상 중이지만 시한을 넘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국제사회는 관측하고 있다.

penpia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5 03: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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