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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 본격화…위원회 출범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 본격화…위원회 출범

통합환경관리체제 발대식
통합환경관리체제 발대식통합환경관리체제 발대식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법 시행에 대비한 통합환경관리체제 발대식을 열고 통합환경관리위원회 위원 25명을 위촉한다.

산업계, 전문기관,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 위원회는 통합환경관리의 인허가 기준인 최적가용기법(친환경적이면서 경제성이 있는 환경관리 기술 및 기법)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박진원 국립환경과학원장과 김석준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내년 1월 시행하는 통합환경관리법은 수질, 대기, 폐기물 등 분야별로 나뉜 오염물질 배출 인허가 관리체제를 통합해 사업장 전체의 인허가로 관리하도록 했다.

통합환경관리에 쓰일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는 발전, 소각 등 기존업종 8개와 반도체, 전자부품 등 신규업종 5개에 시행시기에 따라 차례로 제작한다.

첫해인 내년에는 전기업, 증기·냉온수 및 공기조절 공급업, 폐기물처리업 등 3가지 업종의 기준서가 마련된다.

기준서를 제작할 기술작업반에는 업종별로 엔지니어링사, 교수 등 전문가 269명이 참여한다.

박진원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개별 인·허가 방식의 40년 넘은 낡은 옷을 벗어버리고 선진적인 환경관리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위원회와 작업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5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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