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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실종 막는다'…고양시, 실태 전수조사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선 다음 달까지 주민등록상 자료를 토대로 위험성이 있는 아동을 가려내고 4∼5월께 현장조사를 한다.

현장조사는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양육 환경과 외관상 학대가 있는지 등을 직접 확인한다.

아동학대 징후가 있으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현장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장기결석 아동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아동학대 비상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학대·실종 막는다'…고양시, 실태 전수조사 - 2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3 10: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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