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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국생체, 발기인대회 3월2일 합의…통합에 탄력(종합)

29일 통합준비위 열어 '남은 쟁점' 논의
시작도 하기 전에 중단된 '발기인대회'
시작도 하기 전에 중단된 '발기인대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난항을 겪던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작업이 양측의 합의로 발기인대회 날짜가 확정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안양옥)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7차 회의를 열고 통합체육회의 발기인대회를 3월2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통합준비위원회는 또 29일 오후 3시에는 제18차 통합준비위원회(장소 미정)를 열어 종목단체 등급분류 등 남은 쟁점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통합준비위는 원래 지난 1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통합체육회 발기인대회를 열기로 했으나 11명의 발기인 가운데 대한체육회 추천위원 3명과 국회 추천위원 2명, 문화체육관광부 추천위원 3명 가운데 1명 등 총 6명이 불참해 사실상 발기인대회가 무산됐다.

당일 발기인대회에서 발기인 기명날인, 공동회장 및 이사선임, 주사무소 주소 및 기본 재산 결정 등의 업무를 처리하려 했지만 주사무소 주소 및 기본 재산만 결정한 가운데 기명날인 및 임원 선임 절차는 다음으로 미룬 것이다.

그러나 이날 통합준비위에는 대한체육회 추천위원 등 11명 전원이 참석해 3월2일 발기인총회 개최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29일에 발기인 대회를 열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대한체육회 측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통합준비위를 한 차례 더 연 뒤 3월2일 최종 발기인 대회를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로써 15일로 예정됐던 발기인대회 무산 이후 불거졌던 체육회 통합 무산에 대한 우려는 잦아들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통합 시한인 3월27일까지 설립 등기를 마치려면 이달 안에 발기인대회 절차를 마쳐야 한다"고 밝혔으나 대한체육회 측에서 통합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2주 내에 발기인대회 재개최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만나 '3월27일까지 통합을 이룬다'는 원칙을 재확인했고 이날 발기인대회 날짜를 확정, 법정 기한 내 통합 가능성이 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발기인대회 이후 등기 절차 완료까지 3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혀 3월2일 발기인대회 이후 27일까지 통합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확보된 셈이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2 20: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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