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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뉴스> 철새 무사귀향 비는 쥐불놀이

(창원=연합뉴스)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21일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의 돌다리에서 한 해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쥐불놀이가 펼쳐졌다.

<카메라 뉴스> 철새 무사귀향 비는 쥐불놀이1

돌다리를 찾은 사람들은 작은 불덩이를 깡통에 넣고 휘휘 돌려 원을 그리며 월동을 끝내고 저수지를 떠나는 철새들의 무사 귀향을 빌었다.

원래 쥐불놀이는 한 겨울 동안 마른 풀에 숨어 있는 많은 해충과 알을 태우기 위해 시작됐다.

이렇게 태운 잡초의 재는 논밭의 거름이 되고 풀들이 잘 돋아나 논두렁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불기운을 통해 인간이나 식물을 깨끗이 정화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컸다.

이날 쥐불놀이는 여기에 환경과 그 환경 안에서 사는 동물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더했다.

정월 대보름 쥐불놀이의 의미처럼 이날 하루 세상사 인심은 한결 무르익어 갔다. (글·사진 = 오태인 기자)

fi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21 15: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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