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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닐봉지 사용제한 조치로 7년간 사용량 140만t 줄어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의 비닐봉지 사용제한 조치로 지난 7년여 동안 비닐봉지 사용량이 140만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인민망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2008년 6월부터 '비닐봉지 사용제한령'을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의 슈퍼마켓, 상점 등에서 비닐봉지 사용량이 30% 정도 감소했다고 21일 보도했다.

국가발전개혁위는 지난 7년6개월간 비닐봉지 사용량이 140만t 정도 줄었으며 이는 석유 840만t 또는 석탄 1천200만t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3천만t의 배출을 줄인 것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사용제한 조치 이전 중국에서 연간 비닐봉지 소비량은 100만t 이상이었으나 2009년 이래 소비량이 연간 70만~80만t 이하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중국의 비닐봉지 소비량은 연 70만t을 기록했고 이 중 30만t 정도가 슈퍼마켓 등 소매점에서 사용됐다.

인민망은 사용제한 조치 이후 소비자들이 쇼핑백을 휴대하고 비닐봉지 재사용 빈도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또 제한조치 이전인 2007년 중국 비닐봉지 사용량은 100만t으로 석유 600만t에 해당해 자원낭비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중국 국무원은 2007년 말 '비닐봉지 생산 및 판매 제한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반년 후부터 두께 0.025㎜ 이하 비닐봉지의 생산·판매·사용을 금지하고 비닐봉지 유료화 제도를 시행했다.

중국 비닐봉지 사용제한 조치로 7년간 사용량 140만t 줄어 - 2

realis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1 11: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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