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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발목 위 강정호' 미 언론 문신 집중 조명

야후스포츠 '코글란, 강정호 얼굴은 상처내지 못해'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왼쪽 발목에는 문신이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2014년 12월, 자기 사진을 그대로 발목에 옮겨 놓았다.

문신 문화가 아직 널리 퍼지지 않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본인 얼굴을 몸에 새기는 건 드문 일이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다시 한 번 '발목 위의 강정호'를 주목했다.

강정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방송 'CBS피츠버그 KDKA-TV'와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주제는 끔찍했던 부상, 그리고 재활이다.

강정호는 작년 9월 1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더블플레이 수비 도중 크리스 코글란과 충돌해 왼쪽 정강이뼈가 부러지고 무릎 반월판이 찢어지는 중상을 입었다.

바로 수술에 들어갔고, 피츠버그 구단은 '복귀까지 6~8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빠른 복귀를 위해 강정호는 이번 겨울 한국에 돌아오는 대신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재활 훈련에 힘을 쏟았다.

강정호는 부상을 당해 가장 아쉬운 점으로 "지난해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을 꼽았다.

이어 부상을 당했던 정강이에 대해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통증이 조금 남았다"고 답했다.

특히 방송은 강정호 발목에 새겨진 '강정호 문신'에 관심을 보였다. 방송은 문신을 비추며 '강정호는 파이리츠 라커룸에서 유일하게 스스로를 문신한 선수'라고 전했다.

이색적인 문신이 미국 전역에 방송되자 현지 언론들도 이를 집중 조명했다.

21일 '야후스포츠'는 '아마 강정호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를 새긴 것 같다'고 했고, '폭스스포츠'는 '코글란의 슬라이딩도 (발목 위) 강정호 얼굴에는 상처를 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또한 'CBS스포츠'는 '자기자신을 문신으로 새기는 건 엄청난 일'이라며 '문신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강정호는 평소 잘 보여주지 않는다. 은밀하게 숨겼던 얼굴을 이번에 완전히 공개했다'고 주목했다.

현재 강정호는 구단 공식 훈련일정과는 별도로 움직인다. 빠른 복귀를 위한 특별 훈련을 소화한다.

복귀 예상 시점은 4월이다. 강정호는 방송을 통해 "개막전에 맞추는 건 쉽지 않겠지만, 4월 중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희망했다. 피츠버그 구단 역시 강정호가 이르면 4월 중순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강정호 발목 위 강정호' 미 언론 문신 집중 조명 - 2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1 08: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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