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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5m 캐치볼로 어깨 워밍업…재활 '착착'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지난해 왼쪽 어깨를 수술하고 올해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캐치볼로 어깨를 예열했다.

류현진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볼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의 첫 투수·포수 스프링캠프 합동 훈련에 참가해 동료와 함께 땀을 흘리며 2016년 시즌 시작을 알렸다.

통역 김태형 씨와 더불어 이곳에서 재활 훈련을 해오던 류현진은 전날 소집된 투수·포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달리기로 몸을 푼 뒤 데이브 로버츠 신임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필드에서 캐치볼을 하고 어깨 컨디션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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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이 "류(Ryu)! 굿(good)"이라고 인사하자 류현진은 "굿~"이라고 화답했다.

류현진은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며 던지는 캐치볼에서 약 45.7m 떨어진 곳에서 공을 던져 재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음을 알렸다. 35∼40개씩 류현진은 총 두 번을 던졌다.

다저스 트레이너와 의료진 4명, 릭 냅 다저스 마이너리그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 릭 허니컷 투수 코치 등 6명이 류현진의 캐치볼을 지켜보며 재활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의료진 중 한 명은 류현진의 뒤에서 캐치볼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기도 했다.

로버츠 감독은 끝까지 캐치볼을 지켜본 뒤 류현진에게 다가가 수고했다며 악수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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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이틀 전엔 트레이너를 앉혀놓고 수술 후 처음으로 불펜 투구를 하고 모처럼 마운드에서의 감각을 느꼈다.

어깨 근육을 단련 중인 류현진은 다치지 않은 다른 선수들과 달리 근력 등을 강화하기 위한 실내 훈련을 따로 치른다. 그는 이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훈련을 마감했다.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운영부문 사장과 로버츠 감독은 전날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부동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제외하곤 선발 로테이션의 밑그림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라 다치기 전까지 2013∼2014년 2년 연속 시즌 14승을 거둔 검증된 3선발 투수 류현진이 하루빨리 선발진에 돌아오길 학수고대하는 게 솔직한 다저스의 속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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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훈련 첫날부터 불펜 투구 나서 전력투구를 선사해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달리기를 마친 뒤 커쇼의 불펜 투구를 조용히 지켜봤다.

류현진은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다저스에 새로 입단한 우완 마에다 겐타와도 반갑게 인사했다. 류현진과 마에다는 올해 다저스의 3∼4선발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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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1 04: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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