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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화 약세로 1월 물가 2% 상승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 달러화 약세로 수입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9일(현지시간)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 상승, 지난 2014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달의 물가 상승률은 1.6%였다.

물가 오름세는 캐나다 달러화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수입품 가격이 오른 데다 휘발유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높았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과일 및 채소류 가격이 전년도보다 18% 상승, 물가 오름세에 큰 몫을 차지했고 환율에 영향을 받는 다른 품목의 가격 동향도 물가 상승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휘발유 가격은 지난 2014년 하반기 본격 하락세를 보인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이달 들어 다시 하락세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 분석가는 "각 품목 별로 물가를 둘러싼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한편에서 채소류와 자동차 등이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저유가와 경기 둔화가 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통화 약세로 1월 물가 2% 상승 - 2

jaey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0 1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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