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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英 총리 "합의안 20일 열릴 내각회의서 권고"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저녁 타결된 영국과 EU 회원국 지위 변경에 관한 협상 합의안을 20일 열릴 내각회의에서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머런 총리는 EU 정상회의에서 합의가 타결된 직후 이 합의안은 EU 내 영국에 "특별한 지위"를 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영국 총리실은 합의안에 담긴 EU 이주민에 대한 복지혜택 제한은 7년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또다른 쟁점이었던 EU 이주민 근로자의 양육수당 제한은 오는 2020년부터 기존 수급자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머런 총리가 이 합의안을 내각에 권고하는 것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일정을 시작하기 위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진다.

캐머런은 성공적인 합의안이 나오면 EU 잔류 캠페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왔다.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0 07: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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