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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북부서 여성 2명 자폭 테러…최소 19명 사망(종합)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서아프리카 카메룬 북동부 한 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2인조 테러범이 자살 폭탄을 터뜨려 최소 19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전 9시 북동부 메메 시장에서 여성 2명이 저지른 테러로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다고 익명의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AFP 통신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접한 카메룬 북부지방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민간인을 겨냥해 자살폭탄 등을 이용한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

카메룬 정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동부에 근거지를 둔 보코하람은 지난 2013년부터 카메룬 최북단 지역을 공격해 지금까지 1천2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보코하람은 주로 소녀와 여성을 동원해 자폭 테러를 저지르고 있으며 이날 공격은 올 들어 카메룬에서 저지른 6번째 테러다.

카메룬군 특수부대는 지난 11일부터 나흘에 걸쳐 보코하람이 장악한 나이지리아와 접경한 고쉬 마을을 탈환하면서 대원 162명을 사살했으며 이 마을의 폭탄·지뢰 제조 공장과 훈련장 등을 파괴했다.

이 공격은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차드, 니제르, 베냉 등 지역 동맹군이 벌인 보코하람 소탕작전의 하나로 이뤄졌다.

나이지리아 북부에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꿈꾸는 보코하람의 공격에 지난 6년간 1만7천명이 사망하고 2백60만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

카메룬 북부서 여성 2명 자폭 테러…최소 19명 사망(종합) - 2

airtech-keny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0 01: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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