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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지카 관련 소두증·신경마비 보고 급증"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세계보건기구(WHO)는 19일(현지시간) 지카 바이러스 감염과 이 때문인 신생아 소두증과 신경마비 증세 등에 대한 보고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WHO 브루스 에일워드 사무차장은 이날 유엔 유럽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신경마비 간의 상관관계가 아직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았고 이를 규명하려면 4-6개월이 걸릴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에일워드 박사는 "에볼라 사태 때와 마찬가지로 지카 바이러스 진단과 백신 개발을 위한 전문가 모임을 다음 달 7-9일 가질 예정"이라며 "현재 신생아 소두증은 브라질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보고됐고, 콜롬비아 등 점차 많은 나라에서 신경마비 증세를 신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카 바이러스가 지난 5개월 동안 급격하게 확산했다"면서 "지카 바이러스가 남미 대륙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확산하지 않도록 이를 적절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세계적 대응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조정할 수 있는 전략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를 위해 5천600만 달러(약 685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우선 WHO의 긴급대응자금에서 초기 자금 수요를 충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WHO "지카 관련 소두증·신경마비 보고 급증" - 2

rhew@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0 00: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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