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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 4월 시작

(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제4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조례호수공원을 비롯한 순천시 전역에서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항꾼에'는 '함께', '같이'를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이며,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은 순천시가 2013년부터 시작한 문화예술 공연 이름이다.

'아고라순천 추진위원회'는 공연 준비를 위해 올해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나서 오는 24일 평생학습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아고라 순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문화예술행사 참여자와 관계자, 시민이 참여해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문화예술 공연의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아고라 순천'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아고라 순천' 공연팀을 공모로 확정하면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공연으로 장소와 계절,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공연을 기획했다"며 "특히 노래와 춤, 국악 이외에도 마술, 설치미술, 시민 체험 공연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1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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