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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 대사관과 국제 기술협력 폭 넓힌다

KIAT '국제 기술협력 네트워킹 데이'…45개국 과학기술 담당관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주한 외국 대사관 과학 및 산업기술 담당관들과 국제 기술협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주한 외국 대사관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들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국제 기술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데이 포 이노베이션(Networking Day for Innovation) 2016'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데 이어 두번째로, 1회 때는 36개국 주한 대사관 과학관과 기술 참사관, 상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과 정재훈 KIAT 원장, 엘리자베스 베르타뇰리 오스트리아 대사 등 45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국제협력 현황과 성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기술협력 활성화 기회를 모색했다.

이상근 KIAT 국제기술협력단장은 '한국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주한 스페인 대사관 등도 자국 산업기술 정책과 국제 공동 R&D 진행 현황 등을 소개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성공적 국제 공동 R&D를 위해서는 전문화된 최신 정보 공유가 중요한데 그 역할을 각국 과학관과 상무관들이 담당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국제 기술협력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am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11: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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