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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북 미사일 발사 이후 침체 접경지역 지원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가 침체한 접경지역 경기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이후 군 장병 외출·외박과 안보관광지 관광객 감소로 상권이 위축된 데 따른 조치다.

우선 소상공인의 국세 및 지방세 납기를 연장하거나 징수를 유예한다.

영세 소상공인과 개인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거나 만기연장 등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 예외 및 연금보험료 납부 예외를 허용한다.

접경지역 기업은 신·기보 보증지원 및 대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접경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판매전을 운영하고, 군부대 우선 납품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안보 관광 활성화 대책 및 각종 국비사업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접경지역 자치단체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을 확대하고, 농특산물 판매촉진 활동과 직거래 행사지원, 단체관광객 요금 감면 및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김명선 도 기획조정실장은 19일 "도내 접경지역 경기침체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현재 일부 통제 중인 안보관광지 출입제한 해제와 추가지원 확대 건의 등 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10: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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