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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과 토론하자"…국내 제약업계 CEO 총출동

제약업계 "해외 진출 위해선 보건당국 지원 필요"
인사말하는 김승희 식약처장
인사말하는 김승희 식약처장인사말하는 김승희 식약처장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1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식약처장-제약업계 CEO 간담회 및 대토론회'. 이른 시각에도 국내 제약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총출동했다.

참가자 중 국내 제약사 CEO를 포함한 임원급 인사만 170여 명에 달했고, 다국적 제약사에서도 40명 이상 참석했다.

식약처장과 제약업계의 만남은 2009년부터 시작됐지만 그동안은 식약처 중심의 간담회였고, 올해는 업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토론회 형식으로 열려 참가자들이 최대 규모로 늘어났다. 국내 제약산업의 규제 완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당국과 직접 토론할 수 있다는 점이 업계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들은 최근 당국에서 제약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데 큰 관심을 보이며,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건당국의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국내 제약산업이 우수한 품질로 글로벌 수준에 진입했다"면서도 "식약처가 앞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관순 한미약품[128940] 대표는 장기간의 신약개발과 기술수출 등의 경험에 기반해 식약처에 제언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국내 제약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대표는 "장기간 고비용이 소요되는 신약개발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면서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투자 의욕을 높일 수 있는 정부의 세제 혜택 확대 등의 장기적 정책도 도입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약처가 제약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약속하고 올해 업무 추진 방향과 계획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올해 제약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과 미래형 제약산업을 위한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10: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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