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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건물에서 보는 '밤의 위안'전·천인경 수채화 작품전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58-325 완공을 앞둔 건물에서 '밤의 위안'이라는 제목의 전시가 25일부터 3월6일까지 열린다.

사진작가 장태원이 사람들이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밤 시간대에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장에 들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한다.

장소 제공자는 양지우 건축가로, 상가와 가정집이 함께 있을 이 건물은 3월 말 완공 예정이다.

김은형 작가는 밤과 관련된 안무를 만들어 드로잉과 벽화로 보여주고 박여주는 건축 특징을 이용한 조명작업을, 심래정 작가는 페인팅과 애니메이션 신작을 펼쳐보인다.

이보람은 미디어와 연관된 기억과 망각을 주제로 한 회화를, 장태원은 밤에 보이는 사물 그림자를 소재로 한 작업을 준비한다.

기획자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전시 준비를 현장감독의 꼼꼼한 감독 아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미완의 건물에서 보는 '밤의 위안'전·천인경 수채화 작품전 - 2

▲ 천인경 작가의 수채화 작품전이 인사동 갤러리 환에서 24일부터 3월1일까지 이어진다.

눈 내린 풍경, 붉고 노란 꽃 등을 소재로 소망, 화합, 행복, 그리움, 고독, 환희 등을 표현한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는 주로 꽃과 나무를 화폭에 옮기려 한다며 꽃은 우리에게 무한한 행복감을 선물하고 나무는 삶의 의지를 은연중에 가르친다고 말했다. 문의 ☎ 02-735-7047.

j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09: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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