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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호남권: 광주 고싸움축제 봄 나들이객 '유혹'

20일부터 사흘 동안 풍성한 전통행사…완연한 봄날씨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월의 두 번째 주말인 20∼21일 광주와 전남·북은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점차 맑아지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이번 주말 광주 남구 칠석동에서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고싸움 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주말 N 여행> 호남권: 광주 고싸움축제 봄 나들이객 '유혹' - 2

◇ 점차 맑아지는 주말, 완연한 봄날씨

토요일인 20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21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21일은 아침 최저 영하4∼영상 1도, 낮 최고 6∼8도로 토요일에는 평년(광주 최저 1.2도, 최고 8.7도)보다 높겠으나, 일요일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으나, 20일 오후에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5∼2.5m로 조금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토요일에는 서해와 남해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지역에 따라 돌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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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고름 모양 닮았다 하여 '고싸움'…정월대보름 앞두고 펼쳐져

고싸움놀이는 볏짚을 꼬아 만든 한 쌍의 '고'를 서로 밀고 당기며 편을 갈라 벌이는 민속놀이로 1970년 7월 22일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다.

고싸움은 놀이에 사용하는 '고'의 모양이 한복 옷고름의 매듭과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광주 남구 칠석동에서는 매해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전후로 고싸움놀이 축제가 열린다.

올해도 20일부터 사흘 동안 풍성한 전통행사가 봄 나들이객을 기다린다.

축제의 백미인 고싸움놀이는 20∼21일 고싸움놀이 시연, 고 퍼레이드 등을 통해 구경할 수 있다.

20일 오후 7시 전야제에서는 소원성취 풍등날리기와 액운 쫓기 달집태우기로 칠석동 밤하늘을 수놓는다.

본행사를 시작하는 21일에는 고싸움놀이 행사 전후로 국가무형문화재 3호 남사당놀이와 6호 통영 오광대놀이를 비롯해 판소리 수궁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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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의 대미를 장식할 당산제와 샘굿, 마을굿은 21일 밤부터 22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축제 참가자가 함께하는 대동 큰 줄다리기는 2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깡통을 가져오는 이들에게는 쥐불놓이 통을 만들어 주며,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한복 피에로 공연, 인형 극장, 민속놀이 경연, 연날리기 시연, 각종 공예체험도 준비됐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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