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주말 N 여행> 영남권 : "'1만5천그루 해송'…솔향기 머문 대왕암으로 오세요"

비학산 자연휴양림서 재충전·대보름 전날부터 열리는 함양군 달맞이 축제

(부산=연합뉴스) 2월 셋째 주 주말인 20∼21일 영남지역은 구름 많이 끼고 가끔 약한 눈과 비가 내리겠다. 이번 주말은 1만5천 그루의 해송의 솔향기를 맡을 수 있는 울산 대왕암으로 떠나보자. 경북 비학산 자연휴양림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재충전의 기회를 얻는 것도 좋겠다.

<주말 N 여행> 영남권 : "'1만5천그루 해송'…솔향기 머문 대왕암으로 오세요" - 2

◇ "동해안에 눈, 비"

20일 토요일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이 끼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과 비가 내리겠다.

21일 일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대구 2도, 포항 5도, 안동 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대구·포항·안동 10도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3도, 포항 -2도, 안동 -5도, 부산 -2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5도, 포항 6도, 안동 4도, 부산 8도다.

바다의 물결은 20일 오후부터 21일 오전까지 동해 먼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주 초에는 대체로 흐리다가 중반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주말 N 여행> 영남권 : "'1만5천그루 해송'…솔향기 머문 대왕암으로 오세요" - 3

◇ "1만5천 그루 해송의 솔향기 머무는 곳"

이번 주 주말에는 '울산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대왕암공원에 가보는 게 어떨까.

대왕암공원에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1만5천 그루의 해송이 군락을 이루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공원 안에는 해안을 따라 걷는 3.1㎞의 둘레길이 있어 은은한 솔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해안에는 대왕암뿐 아니라 민섬, 사근방, 탕건암, 할미바위, 거북바위 등 저마다 이야기를 가진 기암괴석들을 구경할 수 있다.

해안길을 따라 걷다 소나무 숲을 빠져나오면 이 공원의 주인공인 대왕암이 모습을 드러낸다.

대왕암은 호국용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바위로, 구전에 따르면 문무왕의 왕비가 남편을 따라 호국용이 되고자 이곳에 묻혔다고 전해진다.

대왕암 공원은 간절곶과 더불어 울산의 해맞이 명소다. 수평선 너머에서 해가 떠올라 대왕암을 비추면 이 일대가 붉게 물들며 장관을 이룬다.

이밖에 몽돌 해안인 '너븐개'와 100여 년 전에 건립된 등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 "비학산 자연휴양림서 맑은 공기 마시며 힐링"

재충전과 힐링 장소로 사계절 인기를 끄는 경북 포항시 기북면 비학산 자연휴양림에 가보자.

작년 6월 비학산(762m) 자락에 포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휴양림으로 산림휴양관, 오토캠핑장 등 숙박시설과 공동화장실, 대형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4∼8인실 10곳과 40명을 수용하는 세미나실, 동물 모양의 카라반 4동(4∼6인용), 텐트용 평상 8동이 있다. 생태숲에는 야외무대, 탐방로, 휴게시설 등이 있어 가족이나 단체의 휴양과 체험교육도 가능하다.

비수기에도 주말에 평균 20∼30여 명이, 지난 설 연휴 기간에는 40∼50명이 몰려 인기를 끌고 있다.

◇ "대보름 하루 전날부터 열리는 함양군 달맞이 축제"

경남 함양군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지곡면 개평마을에서 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한 해의 안녕을 빌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이 펼쳐진다.

오곡밥과 아홉 가지나물, 귀밝이술, 부럼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눠 먹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차근호, 김용태, 김준범, 박정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11:0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