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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증권 "시장 위기수습 국면 아냐…일시적 반등"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IBK투자증권은 19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최근 일부 완화되긴 했지만, 위기가 정리되는 국면으로 보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정용택 연구원은 "현재 상황이 위기에 대한 우려가 수습되는 국면이기보다 확산하는 국면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금융시장의 단기 낙폭이 과대한 부분이 있고 주요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시장 안정을 위해 동시다발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금융시장이 조금 반등하고 투자심리가 조금 편안해지는 기간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IBK투자증권은 새로운 악재의 대두 가능성보다 글로벌 펀더멘털(기초여건)의 악화가 지속적으로 표면화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경기 흐름에 대해 한결같이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이유가 금융위기 발발과 같은 돌발성 악재 출현 가능성을 크게 보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신 수요 둔화에 따른 펀더멘털 악화가 점차 경제주체들과 금융시장을 천천히 그러나 지속적으로 압박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우려했다.

특히 중국과 신흥국 경기 둔화, 미국 경기 부진 등 우려에 이어 유럽 문제가 점점 더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유럽도 경기 둔화 우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유로체제에 대한 신뢰 악화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로 약세·달러 강세, 그에 따른 부정적 효과의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08: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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