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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지사 "센카쿠 어업시설 건설 중앙정부에 제안"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사는 중일 영유권 갈등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에 어업시설을 건설하는 방안 등을 중앙 정부에 제언했다고 밝혔다.

마스조에 지사는 19일자에 실린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8차례에 걸쳐 국가(일본 정부)에 센카쿠 어업시설 정비, 환경보전 등을 제안했다"며 "(정부가 센카쿠의) 전략적 활용을 빨리 결정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스조에는 과거 도쿄도 주도로 조성한 센카쿠 매입 기금 모금액 중 남아있는 약 14억 엔(151억 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정박시설을 만드는 등의 방침을 (정부가) 결정하면 지출할 수 있지만 결정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며 "우리가 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끔 기금의 활용법을 조기에 결정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스조에는 이어 "'센카쿠 열도는 미일안보조약의 적용대상'이라는 견해를 밝히도록 미국에 촉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것이 "센카쿠 열도에 구조물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2년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당시 도쿄도 지사가 도쿄도 차원의 센카쿠 매입을 추진하자 당시 민주당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내각이 센카쿠를 국유화함으로써 중일갈등이 격화한 바 있다.

도쿄도지사 "센카쿠 어업시설 건설 중앙정부에 제안" - 2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08: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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