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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일본, 마이너스 금리 확대 외에 대안 없어"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KDB대우증권은 19일 일본은행이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금리를 전격 시행하고 나서 엔고라는 후폭풍을 맞아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지만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태헌 연구원은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 추가 부양책에 나섰지만 엔화는 오히려 급격한 강세를 보였다"며 "안전 자산 선호와 중앙은행 정책에 대한 신뢰도 급감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되나 시장이 의도와 다르게 반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엔화 강세가 지속되면 일본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봄에 진행되는 임금 협상에서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며 "임금 인상이 지지부진하면 소비 개선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 1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9% 감소, 4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돼 엔화 강세 전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일본은행의 지속적 정책에도 경기는 크게 개선되지 못해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마이너스 금리 효과에 대한 의문이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일본은행이 결국 쓸 카드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 확대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엔화가 급격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엿다.

ch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08: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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