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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北도발 대응' 고위급 협의…"훨씬 더 강력한 제재 추진"

조태용·블링큰 국무부서 회담…제재 적극적 동참 중국 압박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을 놓고 고위급 협의에 착수했다.

방미 중인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를 벌였다.

협의에는 에이브릴 헤인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다자와 양자 차원을 아우르는 다각도의 대북 제재 방안을 숙의했다.

양국은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기존보다 훨씬 더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나올 수 있도록 중국의 적극적 동참을 견인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조 차장은 17일 워싱턴D.C. 덜레스공항에서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 중인 대북 제재 결의안과 관련해 "과거에 나왔던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결의안이 돼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차장은 "중국도 북한의 4차 핵실험이라는 것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는 큰 전략적 목표를 한·미 양국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고위관계자는 같은 날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안보리 결의안과 관련한 미·중간 협의 진행상황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는 것은 양국의 입장차가 조금씩 좁혀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미 '北도발 대응' 고위급 협의…"훨씬 더 강력한 제재 추진" - 2

rh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00: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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