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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분야별 공략 대상국 선정해 수주 등 집중지원키로

비상등 켜진 ICT 수출…민관 협력해 수출 경쟁력 높이기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점검회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점검회의정보통신기술(ICT)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점검회의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국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수출이 최근 4개월 연속 감소함에 따라 정부와 기업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최재유 2차관 주재로 'ICT 수출 활성화 점검회의'를 열고 ICT 분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는 삼성·LG전자 등 ICT 기업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관련기관이 참석했다.

먼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콘텐츠 등 ICT 분야별로 해외진출 집중 국가를 선정하고 정부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예컨대 정보보안의 경우 중동·아프리카 등을, 방송·콘텐츠는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영국·폴란드 등을 전략적 공략 대상 국가로 정해 '수요 발굴-수주 지원-수출 관련 정보 공유체계 강화' 등을 한꺼번에 지원한다는 것이다.

최근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새 시장으로 주목받는 이란과의 ICT 파트너십(한-이란 ICT 협력위원회)도 복원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선 수출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수요처에서 다양한 SW를 패키지 형태로 요구하는 것에 맞춰 기업 간 공동진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ICT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점검회의'
'ICT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점검회의''ICT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점검회의'

정보보안 분야에서는 최근 발표한 'K-ICT 시큐리티 해외진출 가속화 방안'에 따라 중동·중남미·아프리카·동남아시아에 전략거점을 만들고 수주사업을 발굴한다.

최근 크게 주목받는 가상현실(VR) 분야에서는 글로벌 생태계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방송 콘텐츠의 해외유통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기업들도 이날 회의에서 수출 확대 방안과 건의사항 등을 내놓았다.

하드웨어의 경우 해외법인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줄 것을 건의하면서 지역별 시장 상황에 맞춰 제품을 다양화하고 고급형 모델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쪽에선 최근 중동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주로 해당 국가의 정부를 상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부가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방송 및 디지털콘텐츠는 단순한 전시·소개를 넘어 K-팝 같은 콘텐츠와 ICT를 결합해 중국·미국 등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고 미래부는 전했다.

최 차관은 "앞으로 ICT 부문별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수출 및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ICT 수출 활성화 추진단'을 꾸려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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