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경북도 새 청사 이전 마무리…1천600여명 근무

이사 기념 행사·퍼레이드…다음 주부터 본격 업무
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 이전 마무리
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 이전 마무리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 이전 마무리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가 안동·예천 신도시에 만든 새 청사로 이전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도는 지난 12일 이사를 시작했으며 19일 도지사실이 새 청사에 둥지를 틀었다.

오는 20일 행정부지사실과 정무실장실, 자치행정국이 새 청사에 자리를 잡으면 모든 이사 일정이 끝이 난다.

"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에 이사 왔습니다"
"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에 이사 왔습니다""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에 이사 왔습니다"

도의회와 소방본부는 이미 이사를 마쳤다.

도는 주말과 휴일동안 사무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새 청사에는 도청과 도의회, 소방본부 직원 1천650여명이 근무한다.

도청 새 청사는 연면적 4만8천273㎡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에 왔습니다"
"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에 왔습니다""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에 왔습니다"

새 청사 양쪽에는 도의회(연면적 1만1천166㎡·지하 1층 지상 5층)와 복지관(연면적 2만4천759㎡·지하 1층 지상 4층)이 있다.

복지관 앞에는 1천여석 규모의 공연장(연면적 1만4천569㎡·지하1층 지상3층)이 들어섰다.

사업비는 3천875억원(부지 700억원·건축 3천175억원)을 투입했다.

도청 이전에 따라 동남권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포항에 청사를 신축해 옮기는 동해안발전본부는 당분간 대구에 남는다.

신축 이전에 최소 2년 이상 걸릴 전망이다.

대구와 상생협력 등을 위해 상생협력본부도 대구에 둔다.

도는 행정타운을 포함해 2027년까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10.966㎢에 2조1천586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10만명인 자족도시인 신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도는 상대적으로 낙후한 북부권 발전을 앞당기고 도내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청사를 북부권인 안동·예천으로 옮겼다.

도청 이전으로 낙후한 북부권에 성장동력이 하나 더 생김에 따라 대구, 포항, 구미와 함께 균형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같은 위도상에 있는 도청 신도시와 세종시, 내포 신도시를 연결하는 국토의 새로운 동서발전축을 형성해 한반도 황금허리 창조경제권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19일 오전 새 청사에서 도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 이사기념' 행사를 했다.

풍물단과 도립국악단 축하공연과 국기게양식, 취타대 공연이 새 도청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 이전 축하
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 이전 축하경북도청 안동 새 청사 이전 축하

이어 고유제를 올리며 도민 안녕과 도정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오후에는 안동·예천 시가지에서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퍼레이드를 했다.

경북도청은 경상북도라는 이름이 붙은지 120년 만에, 대구 산격동 청사에 자리잡은지 50년만에 대구를 떠나 안동·예천 새 청사 시대를 개막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도청이 대구와 경북이 분리된지 35년 만에 도민 품으로 돌아와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도민 대통합으로 새로운 역사를 활짝 열고 경북을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9 09:0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