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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상현실 에코시스템 구축하겠다"

화질 높여 어지럼증 해결해야…5G 통신 상용화 필요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어지럼증을 해결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화질을 높여야 이 문제를 풀 수 있다"

구윤모 삼성전자[005930] 무선사업부 전무는 1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브리핑을 열고 삼성전자의 가상현실(VR) 기술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구 전무는 VR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하드웨어, 촬영기술, 콘텐츠 등 3가지를 축으로 하는 에코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경쟁력인 하드웨어에 집중하면서 점점 역량을 넓혀 VR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VR 시장이 초기 단계인 만큼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강조했다.

아직 무겁고 큰 데다 무엇보다 VR 감상 시 따르는 어지럼증이 대표적이다.

구 전무는 "결국 화질이 더 좋아져야 어지럼증 없는 VR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시간 VR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필요한데 4G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5G 이동통신이 하루빨리 상용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의 VR 기기 '기어 VR'는 미국의 오큘러스와 제휴해 만들었지만 향후 다른 회사와도 파트너십을 맺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삼성전자 사장단도 이날 오전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에서 구 전무로부터 가상현실 산업의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직접 기어VR를 체험했다.

구 전무는 "생생하다. 재밌다는 반응이 나왔다. VR에 대한 좋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다"며 "여러 사장님들이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VR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13: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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