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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은 농어촌버스나 시외버스나 '요금 똑같아요'

2014년 농어촌 이어 2015년 시외 시행…일반인 1천200원
한규호 횡성군수
한규호 횡성군수'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횡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횡성지역에서는 어디를 가든지 시내(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 요금이 1천200원(일반인)으로 같다.

단일요금제를 농어촌버스는 물론 시외버스까지 시행한 덕분이다.

횡성군은 2014년 3월 1일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전격 시행했다.

횡성읍을 기준으로 한 거리요금제가 농·산촌 등 벽지 주민에게 더 큰 부담을 줬기 때문이다.

횡성읍에서 강림면 월현리까지 농어촌버스 요금은 단일요금제 시행 전 4천970원에 달했다.

월현리 주민이 횡성읍에 갔다 오려면 버스 요금만 1만 원 가까이 든 셈이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횡성군 농어촌버스 요금은 거리에 관계없이 일반인 1천200원, 청소년 960원, 초등학생 600원이다.

횡성군은 강원도 군지역에서 처음으로 농어촌 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해결 과제가 남아 있었다.

시외버스도 운행하는 둔내면, 청일면 2개 지역 문제였다.

이들 지역 주민이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같은 구간이더라도 농어촌버스보다 적게는 300원에서 많게는 3천200원까지 요금을 더 내야 했다.

농어촌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 현실에서 이곳 주민은 요금이 비싸도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횡성군은 2014년 3월부터 운수회사, 강원도와 시외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협의에 들어갔다.

2014년 12월 강원도 승인을 받은 횡성군은 2015년 3월 1일 자로 시외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했다.

요금은 농어촌버스와 같은 금액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17일 "시외버스 단일요금제가 강원도는 물론 전국에서 첫 시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외진 곳 주민 역차별 해소는 물론 이용객 증가로 말미암은 운수회사 경영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13: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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