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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중일 감독 "트레이드설? 사실 아니다"

"트레이드는 소문나는 순간 끝…하지만 프로라면 트레이드 받아들여야"
<프로야구> 류중일 감독 "트레이드설? 사실 아니다" - 1

(온나<일본 오키나와>=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없는 사실이다."

류중일(53)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트레이드설'에 간단 명료하게 답했다.

17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만난 류 감독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리고 트레이드라는 건 소문이 나는 순간 '끝' 아닌가. 2차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상황에서 트레이드를 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삼성이 주축 선수를 트레이드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표면화된 16일부터 삼성 훈련장은 다소 어수선했다.

삼성도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고 몇몇 구단과 이야기를 나눈 건, 인정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은 아니었다"는 게 삼성의 입장이다.

류 감독도 "실제로 트레이드를 시도하려다 소문이 나서 결렬되고, 이미 결렬되거나 심각한 대화가 오가지 않은 상황에서 소문이 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지난달 11일 시무식 때 "전력에 도움이 된다면 트레이드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당시를 떠올린 그는 "모든 구단이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나. 나도 그런 의미로 얘기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물론 류 감독이 '트레이드 불가'를 선언한 건 아니다.

그는 "이번에 불거진 트레이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한 뒤 "하지만 나는 트레이드가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류 감독은 "트레이드 대상이 된 선수가 서운한 마음을 가질 수는 있다. 그러나 전력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는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삼성은 이번 트레이드설로 오히려 트레이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삼성 구단과 코칭스태프는 일단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12: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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