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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선거에 지더라도 수용 불가"…'공천 룰' 전면전


[앵커]

새누리당 공천 갈등이 전면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친박계인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사실상 전략공천의 길을 트려하자 김무성 대표가 선거에 지더라도 수용할 수 없다고 차단막을 쳤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한구 위원장의 공천 룰은 선거에 지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일방적인 발표에 격노했던 김 대표는 비공개 회의 자리에서도 "묵과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그 누구도 국민과 약속한 이 국민공천제를 흔들 수 없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의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이한구 위원장은 기존 발표를 철회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연합뉴스 TV와 통화에서 "17개 시도별로 최소 1곳 이상에서 우선추천제를 시행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며 "공관위가 정한 룰에 대표가 관여하려 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양측의 신경전은 계파간 전면전으로 비화할 조짐입니다.

친박계는 다시 '상향식 공천' 흔들기에 나서며 해묵은 인재영입 얘기까지 들고 나왔고,

<정갑윤 / 국회 부의장> "시장의 자율기능에만 맡기지 말고 분야별로 저명하고 전문성 있는 훌륭한 인재를 영입해서…"


김 대표 엄호에 나선 비박계는 당내 갈등의 책임을 친박계에 돌리며 친박 좌장인 최경환 의원을 겨냥했습니다.

<이재오 / 새누리당 의원> "세 과시ㆍ힘자랑 하듯이 돌아다니면 당이 선거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그 분열의 후유증은 총선에서 국민의 표로 나타납니다."

비박계가 의원총회를 소집해 문제를 공론화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공천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 대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12: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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