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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륙 해안포문도 개방 포착…연평주민들 생계 우려


[앵커]

남북 간 대치 상황이 계속되며 서해 북방 연평도 주민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다 너머로는 북한 섬에 이어 내륙의 해안포 기지 포문이 열린 모습이 연합뉴스TV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강민구 기자입니다.

[기자]


맑은 날이면 육안으로도 북녘땅을 볼 수 있는 연평도.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내륙 산 중턱에 위치한 해안포문이 열려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들과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건물들도 보입니다.

앞서 이보다 가까운 장재도와 대수압도에서도 검은색 사각형 형태의 해안포 동굴기지 문이 개방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잇단 북한의 도발과 우리 정부의 강경한 대응 소식에 서해 북방 최접경지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당장 생계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숙박업소와 식당은 남북 간 긴장 관계가 지속돼 관광객과 면회객이 끊길까 우려하고 있고…

<김진화 / 연도민박> "여관에 손님 없고, 가게 손님없고, 식당에 손님 없으면 뭐로 생활 유지해요…죽고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생활유지 하는 것이 문제라고요."

어민들도 꽃게잡이철을 한 달여 앞두고 고기잡이에 나설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군과 행정당국은 과도한 불안감을 경계하면서도 대피소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비상대피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5년 전 포격 도발 당시의 아픈 기억을 잊지 않은 채 남북관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17 11: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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